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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상표 출원 역대 최대, 개인·신규출원인이 증가 이끌었다 · 2026-09-17

특허·상표 출원 역대 최대, 개인·신규출원인이 증가 이끌었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26년 상반기 국내 특허·상표 출원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 및 신규 출원인의 증가가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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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26년 상반기 산업재산권 출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개인·신규 특허출원 등이 늘면서 국내 특허·상표 출원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6년 상반기 국내 특허출원은 141,259건, 상표출원은 180,787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특허·상표출원 증가율은 각각 29.2%, 18.6%다. 산업별로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호조가 컴퓨터·소프트웨어(SW)·정보서비스 분야의 출원 확대로 나타났다.

개인·신규출원인이 특허출원 증가 주도

'26년 상반기 개인 특허출원(33,819건)은 전년동기 대비 134.0% 증가했고, 전체 특허출원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13.2%에서 23.9%로 상승했다. 특히 개인 특허출원 중 대리인을 거치지 않은 직접출원(22,559건)의 비중은 '23년 상반기 28.8%에서 '26년 상반기 66.7%까지 크게 높아졌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등이 개인의 직접출원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출원인 증가

특허를 처음 출원한 신규출원인의 출원건수(25,726건)도 전년동기 대비 74.2% 증가해 전체 특허출원 증가율(29.2%)을 크게 웃돌았다. 전체출원인 중 신규출원인 비중은 32.2%에서 36.9%로 4.7%p 상승했으며, 상표에서도 신규출원인 출원(69,134건)은 전년 동기(52,446건) 대비 31.8% 증가했다.

한국 국적 출원인의 해외 주요국 출원 증가

한국 국적 출원인이 선진 5개 지식재산관청(IP5)에 출원한 특허(165,567건)는 전년 동기(127,247건) 대비 30.1% 증가했다. 각 관청에 대한 특허출원도 전년 동기 대비 미국 10.4%, 유럽 14.9%, 일본 14.8%, 중국 1.8% 증가하는 등 주요국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USPTO), 유럽(EPO), 일본(JPO)에서는 다른 국적 출원인의 증가세보다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식재산처의 향후 계획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26년 상반기 특허·상표 출원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개인·신규출원인을 중심으로 출원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출원 증가가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원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6년 상반기 산업재산권 출원동향 및 주요 특징' 보고서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처출원특허개인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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