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국 편의성 높인 케이(K)-자동입국심사 이용 증가
법무부에 따르면 외국인의 입국 편의를 높이고 입국심사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자동입국심사대 이용 확대 정책이 외국인의 실제 이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는 외국인의 입국 편의를 높이고 입국심사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자동입국심사대 이용 확대 정책이 외국인의 실제 이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5년 11월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 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여 홍콩, 마카오, 독일, 대만 4개 국가/지역 국민에게 자동심사 사전등록과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5년 12월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와 지역을 18개로 확대한 후, 올해 3월에는 유럽연합(EU)·솅겐 협정국가 및 캐나다를 추가해 총 42개 국가/지역 국민이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이용대상 확대 시행 후, 10개월(’25.11.~’26.8.) 동안 42개국가/지역의 자동심사 등록자 수는 141만9,960명으로, 지난 13년(‘12~’25.10.)간 전체 누적 등록자 수인 30만2,050명의 4.7배에 달한다.
10개월 동안 42개국가/지역의 전체 입국자 467만3784명 중 자동입국심사 이용자 수는 180만1045명으로 입국자 대비 이용률이 38.5%로 나타났다.
전체 외국인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해당 기간 자동입국심사 이용자 수는 285만4,058명이었다. 10개월 간의 이용자 수가 ’24년 전체 이용자 수(91만2,619명)의 3배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26.9.24.~27.)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한 내·외국인 777,766명 중 62.3%인 484,873명이 자동심사대를 이용하였고, 이는 작년 추석 연휴기간 이용률인 55.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자동입국심사대 이용 가능 국가/지역 확대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확대는 관광 등 단기방문 외국인의 입국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을 다시 찾는 외국인의 출입국 편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 번 이용등록을 마친 외국인이 다시 방문할 때에도 자동심사대를 이용하는 비율(재이용률)은 인천공항은 79.2%, 김포, 김해 등 지방공항은 66.6%이며, 자동출입국심사가 한국을 다시 찾는 외국인에게 지속적인 입국 편의를 제공하는 기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진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자동입국심사대 이용 확대 정책이 시행 반년여 만에 이용자·등록자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보다 편리하게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출입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외국인 관광 유치·활성화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붙임1에는 입국장 자동출입국등록 제도 개요가 포함되어 있으며, 운영 기간은 2025.11.3.부터 현재까지이다.
운영 장소는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이며, 운영 대상은 자동심사 이용가능국가 42개국 국민 중 17세 이상 무사증 입국자이다.
등록 절차는 여권스캔 → 지문등록 → 얼굴등록 → 등록완료 → 자동심사대 이용으로 이루어진다.
사전 등록대상 국가 18개국 확대 시행은 시작되었으며, 사전등록 42개국 확대 시행은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