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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6회 국가정책조정회의 · 2026-10-29

제16회 국가정책조정회의 개최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2026년 10월 29일 한성숙 국무총리가 충남 천안시 종근당 공장에서 제1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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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과 중소제조 피지컬AI 확산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 총리는 회의에 앞서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종근당 천안공장의 지능형·자율형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제약산업의 노력과 첨단 제조기술의 발전을 확인하였다.

특히, AI 이송 시스템을 활용한 원자재 공정을 참관하고, 타정 공정에 적용된 AI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을 증강현실(AR)로 시연하는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직접 확인하였다.

회의에서 먼저 논의된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년 50개사를 선별해 2030년까지 총 2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담 성장디렉터를 매칭해 최대 5년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R&D 전담은행 투자 600억원과 기술보증기금 보증 900억원 등 3년간 1,5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투입해 바이오기업의 자금 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AI 신약개발 및 공공 의료데이터 연계를 확대하고 동물대체시험 등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신규 R&D를 추진하며, 임상·인허가·CMC 통합 컨설팅과 부처 공동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이후 임상 진입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 애로를 신속히 해소할 방침이다.

병원 연구자의 창업 여건을 개선해 임상 현장의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개방형 혁신 및 K-바이오랩허브 등 핵심 인프라를 연계해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발표된 중소제조기업의 피지컬AI 도입과 관련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제조 피지컬AI 확산 전략은 인공지능 기술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대응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을 반영하여 2030년까지 스마트제조혁신에 5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율을 30%에서 50%로, AI 도입률을 1%에서 10%로 높여 중소기업을 피지컬AI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업의 역량과 수요에 맞춰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장비·공정·공장을 아우르는 피지컬AI 선도모델 실증과 국가 AI 핵심성과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조데이터의 수집·표준화는 물론 자산화를 추진하고, 기존의 인공지능제조플랫폼(KAMP)을 제조AI 24로 고도화해 데이터가 AI 개발과 제조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AI 거점과 실증 인프라를 연계하고 청년·재직자 교육을 강화하여 제조AI 활용을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혁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고, 첨단기술이 산업현장 곳곳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과 전문가들에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국가정책조정회의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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