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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그린 '기억과 평화', 시민의 일상에서 만난다 · 2026-08-30

청소년이 그린 '기억과 평화' 시민의 일상에서 만난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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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2026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서울 주요 지하철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자신의 시선과 언어로 표현한 수상작 22점을 선보이며, 작품에 담긴 기억과 연대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작품 공모전은 '할머니의 용기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미술·디자인 분야 11점과 영상·음악 분야 11점 등 총 2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일본군'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용기와 인권·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순회 전시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 역사 등을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이어진다.

1차 전시는 공덕역 환승통로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며, 이어 뚝섬의 한강플플 1층 진입통로(9.1.~9.6.),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환승통로(9.6.~9.11.)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네 번째 전시 장소와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현장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성평등가족부', '#기림의날', '#평화의발걸음'과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온라인 참여 양식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작품으로 표현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의 역사와 인권·평화의 메시지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전달되고, 일상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철 성평등가족부 안전인권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역사적 아픔을 바라보고 작품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의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의 작품에 담긴 기억과 연대의 마음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이어져 일본군'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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