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활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국가표준식품성분 DB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는 우리 국민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의 영양성분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것이다. 국가 식품·영양 정책 수립, 국민건강영양조사, 단체 급식 등의 식단 작성, 식품산업·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에서 누구나 바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1970년 초판 발간 이후 5년마다 개정돼 왔으며, 2019년부터는 신속한 정보 활용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매년 갱신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26.4.30.) 국가표준식품성분DB 10.4 버전에는 총 3,366점 식품에 대한 130가지 성분의 정보가 실려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활용과 학술 활용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실물 제작형은 국가표준식품성분 DB를 활용해 개발·제작한 교육자료, 게임, 앱·웹 서비스, 식단·조리 콘텐츠, 홍보자료, 산업화·제품 개발 등이 해당된다. 아이디어 기획형은 국가표준식품성분 DB를 활용할 수 있는 실무·산업·대국민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라면 응모할 수 있다. 학술 성과형은 국가표준식품성분 DB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연구·논문 결과물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연구자, 산업체 실무자, 영양사, 영양교사, 일반 국민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가자는 '농식품올바로(http://nics.go.kr/food/main)' 또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http://www.koscom.or.kr)에서 공모 분야별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제출물에는 '국가표준식품성분DB'를 사용하였다는 사실을 명기해야 한다. 참가 제출물 가운데 1차 서류 평가(10월),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종 발표 평가와 시상은 11월 6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우수작에는 분야별로 농촌진흥청장상, 국립식량과학원장상,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과 제출 양식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관련 문의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사무국(kjcn45@koscom.or.kr)으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신성휴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현장, 학계의 창의적인 시각에서 국가표준식품성분DB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