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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초지·풀사료 연구, 한·중·일 머리 맞댄다 · 2026-08-31

기후변화 대응 초지·풀사료 연구, 한·중·일 머리 맞댄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립축산과학원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한·중·일 국제 초지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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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함께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중문)에서 '제9회 한·중·일 국제 초지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지·풀사료 연구(Grassland Agriculture for Climate Changes Adaptation and Mitigation)'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중국·일본·미국 등 국내외 연구자와 학회 회원 134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이상기상과 기후변화로 풀사료(조사료) 생산 여건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수입 풀사료 수급이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 기후에 잘 적응하는 품종을 개발하고 생산·관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조 강연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초지·풀사료 분야의 연구 흐름과 국제 협력 방향을 짚는다. 이어 국가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초지·풀사료 산업을 위한 공동연구 과제를 모색한다.

학술 발표는 △유전자원 활용과 기후 적응형 품종 개발 △초지 생태와 탄소중립 △풀사료 가공과 가축 영양 △스마트 초지 관리 기술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각국의 연구 목표와 현안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학술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상훈 조사료생산시스템과장은 "기후변화로 초지와 풀사료 생산 여건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각국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필요한 공동 연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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