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산 밀가루 구입 안내서 제작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산 밀가루 구입 안내서'를 제작·배포하여 소상공인의 판로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유용한 국산 밀 정보와 구매 경로를 소개하는 '국산 밀가루 구입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국내 밀 밸리화 시범단지와 연계한 제분소와 한국우리밀농협(광주)을 포함한 국산 밀 생산․판매업체 등 총 9개 사의 제품 정보와 구매 방법이 담겨 있다.
농촌진흥청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협력해 소속 소규모 업체에 안내서를 배포해 소상공인이 우수한 품질의 국산 밀가루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주요 지역 행사장과 민간 협회 등을 통해 배포하는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국산 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국산 밀가루 구입 안내서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빵용 밀 '백강', '황금알', '백경', 면용 밀 '새금강', '한면' 등 우리 땅에 최적화된 용도별 우수 품종과 재배 기술을 개발·보급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다.
특히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과 연계해 재배 농가를 규모화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산지별(김제, 구례, 구미, 함양) 중소형 제분 시설을 구축, 고품질 국산 밀가루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다졌다.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연구 성과가 동네 빵집이나 카페 등 소규모 사업장을 비롯해 민간 소비로 활발히 이어지도록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이번 안내서 제작을 포함,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한 다방면 홍보와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맥류작물과 이정희 과장은 '국산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원료 수급과 소비자의 가치 있는 선택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국산 밀가루 구입 안내서'가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든든한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