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외교부 예산안 국회 제출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세계가 찾는 외교강국' 실현을 위해 27년 예산안 3조 7,033억원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세계가 찾는 외교강국' 실현을 위해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27년 예산안 3조 7,033억원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K-이니셔티브 확산 등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외교부 전체 예산은 2026년 3조 6,152억원에서 2027년 3조 7,033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우리 외교 전략과 국익에 부합하는 주요 분야의 국제기구 분담금을 확대하였습니다. 정상외교 후속조치의 충실한 이행을 뒷받침하는 한편, 보건 안보와 에너지 안보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에 기여하겠습니다.
국제기구 분담금은 2026년 6,984억원에서 2027년 7,541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28년 국제경제협력 분야의 최상위 포럼인 '2028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수임하게 될 예정입니다.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통해 국제경제 논의를 주도하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8 G20 의장국 예산은 2027년 신규 23억원입니다.
외교부는 '샌프란시스코 AI 선언(7. 24.)' 등 우리나라 AI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지원해나가겠습니다. 주요 선도국과의 양·다자 AI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기구 및 다자 협의체에서 AI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하고, 재외공관을 통해 우리 AI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외교강화 예산은 2027년 신규 15억원입니다.
한국주간행사 등 재외공관 공공외교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외교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방 청년 인재의 재외공관 파견 규모를 올해 5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하는 등 청년의 국제무대 진출 기회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공공문화외교 강화 예산은 2026년 256억원에서 2027년 298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지방 청년 인재 재외공관 파견 예산은 2026년 9억원에서 2027년 15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우리 재외공관 시설이 전쟁, 내전, 지진 등 해외 위난상황 발생 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재외국민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재외공관 시설정비 및 관리사업 예산은 2026년 61억원에서 2027년 97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시설강화 및 화재대비 예산은 2027년 신규 39억원입니다.
외교부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공격 수법도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외교·안보 분야의 핵심 정보자산과 정보시스템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인 외교업무 수행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정보보호 및 외교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예산은 2026년 116억원에서 2027년 262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사이버보안 예산은 2026년 38억원에서 2027년 155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제49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 및 제29차 환경보호위원회를 내년 5월 송도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책임 있는 남극조약협의당사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남극의 평화적 이용과 과학연구 증진,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2027년 제49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 및 제29차 환경보호위원회 개최 예산은 2027년 신규 38억원입니다.
향후 외교부는 2027년 예산안이 국회심사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