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왕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11억원 확보...침수피해로부터 재난안전 예방 총력 · 2026-09-11
검단구, 왕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11억원 확보
검단구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인천 검단구가 ‘왕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411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왕길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11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왕길 지구는 집중호우·태풍 발생 시 우수관거 통수단면 부족 및 강제배제시설 용량부족으로 왕길동 일대 주거지, 상가, 공장 및 도로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온 지역이다.
이에 구는 올해 초 해당지구를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왕길배수펌프장을 증설하고 유수지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형적 한계로 정체되던 우수를 신속하게 강제 배제하고 충분한 저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왕길동 일원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진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포사거리부터 사월마을 일대 상습침수구역을 개선함으로써 구민들의 오랜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재해 위험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