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구체화를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통일부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구체화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2026년 9월 17일에 개최된다.
통일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이행 종합학술회의」가 2026년 9월 17일(목),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학술회의는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된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의 주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각계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실천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회의에서는 참석 전문가들이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의 주요내용, 정책적 의미, 추진전략, 실천조치 등을 담은 설명책자를 공동으로 집필·발간하여 국민들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바구니론'을 제시하고,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이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 평화체제로의 여정'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체제, 평화공존 3대 청사진, 통일담론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논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18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현재적 의미 : 북미회담에서 평화체제로'를 주제로 2018년 남북대화·북미대화 경험을 현재의 한반도 정세에 비추어 재조명한다.
이정철 서울대 교수를 사회로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2018년의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2026년 현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천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이행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이종주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사회로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이정철 서울대 교수, 전재성 동아시아연구원장,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설명책자 집필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직접 평화공존 3대 청사진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한반도 전략 환경 속에서 평화공존의 의미를 되짚으면서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로 가는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 미래 : 새로운 통일담론 모색'을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통일담론의 방향을 논의한다.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를 사회로 김범수·장용석·윤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구진이 발제를 맡고, 김성경 서강대 교수,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하승희 동국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여 평화공존을 토대로 통일의 방향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수행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전문가 인식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통일방안의 발전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종합학술회의는「2026 평화바람주간」(9.11.~9.21.)에 개최되어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평화공존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평화공존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