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충청남도 방역 대응체계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이 9월 24일 충청남도에서 추석 연휴 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이 9월 24일 오전, 충남도청 재난상황실과 당진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실태 및 추석 연휴 기간 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일선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점검은 해외 야생조류의 AI 발생이 증가하였고, 9월 인천, 경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에서 추석 연휴 기간 현장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외 야생조류 AI 발생 현황은 2025년 1,432건에서 2026년 2,957건으로 106.5% 증가하였다. 구제역은 2026년 9월 기준으로 총 13건이 발생하였다.
방역대책 추진계획 보고
이날 충남도는 가금·양돈농가 현장 점검, 가금농가 교육, 맞춤 전문 관리관 파견 및 산란계 밀집단지 관리 등 2026/2027 시즌 방역대책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였고, 당진시는 거점 소독시설 등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관리 방안을 중점 보고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AI 발생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난 겨울철 피해가 컸던 산란계 밀집 지역 등 위험지역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방역 관리대책의 추진을 당부하였다.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독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락 없는 백신접종과 외부인 출입통제·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이어 당진시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시설의 무인자동화 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사람으로 인한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축산차량 및 관계자 소독 등을 면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송미령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서 축산농가의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 생활화와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철새도래지·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