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물놀이 조심 재난문자 개선 권고안 외면
행정안전부(설명자료) 재난정보통신과에 따르면, 가을철 물놀이 조심에 대한 재난문자 개선 권고안이 외면되었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재난문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9월 28일 MBN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재난문자에 구체적인 행동요령과 대피장소가 부족하며, 지난 2월 표준문안 개정 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개선 권고안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별 주관기관의 의견을 받아 대피장소 및 행동요령 등 초기대응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담은 재난문자 표준문안 163개를 마련하여 운영 중이며, 재난관리주관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받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시 에어컨 온도 설정이나 수분 섭취량의 구체적 수치에 대해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어려운 현실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늦더위 대비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이 연장 운영되어 9월 주말 동안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였다고 전했다.
밀양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 확산 규모에 따라 산불 발생 안내부터 대피명령까지 순차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최초 산불 발생 정보는 16:57에 안내되었고, 이후 확산 규모에 따라 2차 안전한 곳 대피, 3차 삼랑진초등학교로 즉시 대피 등 점차 구체적 정보로 안내하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호우 상황에서 지하 출입금지와 고지대, 상층부 대피 명시, 태풍이 왔을 때 창문 고정 안내 등 3가지 지적사항은 표준문안에 해당 재난의 진행 단계별로 수정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재난문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표준문안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