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6·25전쟁 순직교도관 기록 발굴 나선다
법무부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순직한 교도관들의 기록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와 대한검정회와 함께 6·25전쟁 당시 순직한 교도관의 기록을 발굴하고 정리하기 위한 국가기록물 번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쟁 중 교정시설을 지키다 순직하거나 납북·행방불명된 교도관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확보한 당시 기록과 한자로 기록된 공문서를 전문적으로 번역·해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순직 교도관 명단을 재정비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역사 속에 묻혀 있던 교도관들의 기록을 되살리고자 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167명의 순직 교도관들을 기억하며, 이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계속해서 기록하고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연 교정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잊혀진 기록을 깨워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과 역사의 기록으로 모셔 오겠다고 강조했다. 대한검정회의 이권재 이사장은 한자로 기록된 방대한 자료를 면밀히 해석하여 후대에도 올바르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잊혀진 영웅들의 역사를 복원하여 교정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교정행정의 역사적 가치와 헌신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법무부 교정본부 본부장 이홍연과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대한검정회 이사장 이권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법무부는 방대한 한자 기록 속에 잠들어 있던 교정 공무원들의 기록을 발굴하여 역사적 기록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정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교정행정의 역사적 가치와 헌신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 부서는 교정본부 교정기획과이며, 책임자는 과장 서호성, 담당자는 서기관 임종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