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후쿠시마 오염수 23차 방류 대응 브리핑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23차 오염수 방류계획을 발표했으며, 정부는 방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어제(8.27) 17시경에 23차 오염수 방류계획을 발표했다.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ℓ)당 16만 베크렐(Bq)이며, 월요일(8.31)부터 리터(ℓ)당 1,500베크렐(Bq) 미만으로 해수와 희석하여 방류할 계획이다.
정부는 방류 계획과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대응하여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해양수산부 남재헌 차관은 8월 27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485건과 453건으로 모두 적합이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 운영을 시작한 23년 4월 24일 이후 총 1,150건을 선정하였고, 1,15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다.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은 운영을 시작한 24년 1월 26일 이후 총 357건을 선정하였고, 355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다. (진행 중) 러시아 명태, 러시아 가자미가 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으로,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18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으로,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전어, 갈치 등 25건, 러시아 명태, 대만 상어, 미국 가자미 등 20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 불검출이었다. 기준은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10Bq/kg)이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으로,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 등에서 입항한 선박 9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후쿠시마 등 6개 현에서 입항한 선박 837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다.
해수욕장에 대한 조사 현황으로, 지난 브리핑 이후 강원 경포·속초, 경남 상주은모래비치·학동흑진주몽돌, 경북 장사·영일대, 부산 해운대·광안리, 울산 일산·진하,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변산·선유도, 제주 중문색달·함덕,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해양방사능 조사 현황으로, 지난 브리핑 이후 동중해역 8개 지점, 남서해역 15개 지점, 원근해 18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다. 세슘134는 리터(ℓ)당 0.053베크렐(Bq) 미만에서 0.087 베크렐(Bq)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ℓ)당 0.071베크렐(Bq) 미만에서 0.089베크렐(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ℓ)당 6.4베크렐(Bq) 미만에서 6.8베크렐(Bq) 미만이었다. (134Cs) 0.053~0.087Bq/L, (137Cs) 0.071~0.089Bq/L, (3H) 6.4~6.8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니터링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정아 사무처장은 도쿄전력이 어제(8.27) 17시경에 발표한 23차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6만 베크렐(Bq)이고,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52로 배출기준 미만이며, 자체적으로 분석한 39개 핵종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도쿄전력:0.52, 화연:0.55, JAEA:0.48 (배출기준 : 고시농도비 총합 1미만)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로, 우리 정부는 2023년 8월 오염수 방류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해 오고 있다. 우리 전문가는 8월 20일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방류 상황 등 정보를 공유받았다. IAEA는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도쿄전력이 24차 방류 대상 오염수 시료를 8월 24일에 채취하였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현지 파견 일정으로, 우리 정부는 23차 방류 기간(8.31~9.18) 중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한다. 우리 전문가는 IAEA 현장사무소와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IAEA 및 일본 측으로부터 23차 방류 상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겠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로, 지난 브리핑 이후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 3km 이내 해역 10개 지점 및 10km 이내 해역 4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다. * 3km 이내 총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3~10(검출하한치 미만) ** 3~10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3~8.7(검출하한치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