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11호 프로젝트 선정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열한 번째 프로젝트로 경북 안동의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되었다.
기획예산처는 2026년 9월 8일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11호 프로젝트로 경북 안동에 총사업비 380억원 규모의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임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11호 프로젝트 선정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일환으로, 지방정부와 민간이 지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정부 재정 등이 조성한 모펀드가 마중물로 참여하여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지역 주도 투자 방식이다. 모펀드 운용사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선정되었다.
경북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하여 연간 50만 톤 규모의 산림자원을 수집·가공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에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수집·가공하여 건축·가구재 및 바이오매스 발전용 목재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경북은 전체 면적(184만ha)의 약 70%(129만ha)가 산림이나, 일부 산림자원의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다. 특히, 2025년 3월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이 소실됨에 따라 피해목을 비롯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활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자원수집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산림 내 활용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목재를 적기에 수거함으로써 산림 재해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인허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운영 계획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과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 등이 출자하여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방정부·민간이 함께 자펀드를 결성 및 프로젝트 SPC를 설립하여 모펀드 투자액의 최소 10배 규모로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부는 모펀드를 통한 마중물 투자 및 위험 분담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선순위 대출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보증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정부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드쇼를 통해 지방정부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운용사·투자기관·지방정부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담당 부서
이번 발표의 담당 부서는 기획예산처이며, 책임자는 팀장 박민정(전화: 044-214-3190)이다. 예산실 지방재정팀의 담당자는 사무관 김민주(journey@korea.kr)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책임자는 과장 김민정(전화: 044-205-3501)이며, 균형발전제도과의 담당자는 사무관 김형균(pangkim17@korea.kr)이다. 금융위원회의 책임자는 과장 박재훈(전화: 02-2100-2860)이며, 산업금융과의 담당자는 서기관 장원석(jangwonsuk@korea.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