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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범 차관, 2026 APLA 서울 복권총회 축사 · 2026-09-02

조용범 차관, 2026 APLA 서울 복권총회 축사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2026년 9월 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APLA 서울복권총회'에서 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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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9.1일(화) 18:00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APLA 서울복권총회' 축사(서면)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APLA: 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와 우리나라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이 공동 개최하며, APLA 회원국(12개) 뿐만 아니라 세계 복권협회(WLA) 관계자, 국내외 복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조용범 차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서울을 다시 찾은 각 국의 복권산업 관계자들을 환영하였다. 조차관은 복권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운영이 복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면서 한국정부가 복권기금을 통해 올해 약 1만 2천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 사다리 장학금'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글로벌 복권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복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복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언

이번 APLA 서울 총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게임과 혁신,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이다. 조용범 차관은 복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책임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기획예산처는 민간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복권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복권위원회는 복권정책을 수립하고, 복권의 발행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도 하고 있다. 또한, 복권판매로 조성된 복권수익금의 약 40%를 주거복지, 장학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용범 차관은 한국에서 복권수익금으로 지원하는 공익사업 중 하나인 '꿈 사다리 장학금'을 소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여 초등학교에서 대학교를 마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교육의 기회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고, 올해는 약 1만 2천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조용범 차관은 박지영 양이 '꿈 사다리 장학금'을 지원받아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 연주자라는 꿈을 이루어낸 사례를 언급하며, 그녀의 가야금 연주가 복권의 지속가능성과 책임성을 논의하는 이번 총회에서 큰 의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무리 말씀

조용범 차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은 인구와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복권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여 참석한 모든 복권 사업자들이 세계 복권시장을 이끌어 갈 리더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여 이루어낸 결실 하나하나가 세계 복권산업의 발전 방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보낸 나흘 간의 일정이 참석자들의 가슴 속에 좋은 추억으로 아로새겨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기획예산처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복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복권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공익재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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