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사업장 정상화로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26년 9월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부실사업장 정상화를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실사업장 정상화를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캠코펀드 사업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캠코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를 통해 부실사업장을 정상화하여 원활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장은 금리인상 및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중단 위기에 처했으나, 캠코펀드 투자 이후 용도변경(도시형생활주택→아파트), 시공사 선정 등 재구조화를 거쳐 정상화되어 2028년 12월 준공예정으로 178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이미 사업의 틀을 갖췄으나 다양한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부실 주거사업장을 캠코펀드 등을 통해 정상화할 계획이다. 캠코는 2023년 8월 13일 대책 후속조치로 3조원 규모의 신규펀드를 조속히 조성하여 주택공급 사업장의 신속한 정상화를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존 캠코펀드 5개 운용사의 실적을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해 신규펀드 조성 시 반영할 계획이다. 기존 캠코펀드는 2023년 9월 1.1조원 규모로 조성되어 2026년 9월 기준 8,193억원이 투자 완료되었으며, 주거사업장에는 3,730억원이 투자되어 주택·준주택 약 3,881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규펀드는 2026년 10월 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12월 선정 완료 후 2027년 상반기까지 3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주거사업장 주목적투자(60%)로 주택 등 약 1.8만호 공급계획이 수립되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9월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금융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현장방문 이후 현장간담회를 통해 캠코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운영실적 및 신규펀드 조성계획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마포구 사업장은 캠코펀드가 자금투입부터 사업 시행까지 수행하여 서울 도심 내 178호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캠코펀드 투자금액 605억원(캠코자금 275억원)을 투입하여 약 3,000억원 규모의 부실 주거사업장을 정상화한 것이다.
마포구 사업장은 2022년 하반기 PF시장 불안 및 부동산 경기 둔화와 분양시장 불확실성, 공사비 인상 등이 겹치면서 사실상 부실 위기에 직면하였다. 그러던 중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캠코펀드가 투입되어 적극적인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본PF 전환 및 착공이 가능해졌고, 현재 100% 분양을 완료한 캠코펀드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마포구 사업장 개요는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78호 아파트 단지로, 분양률은 100%이다. 캠코펀드 605억원이 투자되어 약 3,000억원 규모 사업장이 정상화되었다. 사업은 2020년에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에 인허가가 완료되었으나 이후 부동산시장 악화로 본PF 전환에 실패하였다. 2024년 5월 캠코펀드 투자가 이루어졌고, 2026년 2월 착공, 2026년 4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2028년 12월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 재구조화 내용으로는 기존 사업자 부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수하여 사업성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기존의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인허가를 변경하여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신규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재구조화를 진행하여 본PF 자금 조달 여건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였다.
현장간담회에서는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기존 캠코펀드 5대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및 자이 S&D, SK D&D 등이 참석하였다.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캠코펀드 운용실적을 발표하며 운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정 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정부의 8.13대책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까지 3조원 규모 신규펀드를 신속히 조성하는 등 주택공급과 건설·금융 생태계 활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구본삼 자이S&D 대표이사는 마포구 사업장은 서울 도심 내 핵심지역에 위치한 만큼 입지 등 조건이 양호함에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장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캠코펀드의 적기 지원 덕분에 막혀있던 자금 물꼬를 틀 수 있었으며, 차질 없는 시공으로 신속한 도심 주택 공급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현 SK D&D 대표이사는 마포구 사업장은 정책펀드와 민간 디벨로퍼의 협업을 통해 인허가 용도변경 등을 통한 사업 정상화와 신규 주택공급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 사례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정부의 PF 연착륙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시장 안정화와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마포구 사업장은 정상화 가능한 부실사업장에 대한 탁월한 선별능력과 적극적인 상품성 개선노력을 통한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조성될 캠코펀드가 주택공급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서는 민간 자본의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 정책지원이 뒷받침되길 바라며, 당사 역시 신규펀드 조성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주택공급 확대와 PF시장 회복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당사는 캠코펀드의 위탁운용사로서 사업장 재구조화와 신규자금 지원을 통해 부동산 PF시장의 연착륙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펀드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과 투자조건의 유연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당사는 캠코펀드를 통해 총 1,568호의 주택공급을 추진 중이며, 주거부문 투자금액 기준 1억원 당 약 1.8호를 공급하는 등 사업 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사업장에 적시에 자금을 투입해 실질적인 주택공급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신규펀드 조성 시에는 주금공·HUG 및 LH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자금이 투입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기존 캠코펀드는 부실채권 정상화를 위한 재구조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실사업장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