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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내륙 기후변화 원인물질 감시 강화 · 2026-10-23

한반도 내륙 기후변화 원인물질 감시 강화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내륙지역의 기후변화 원인물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내륙 지구대기감시 특별관측 캠페인(KIWI)'을 추진하고 있다.

17시간 전 ✓ 수치 대조 2/2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한반도 내륙지역의 기후변화 원인물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추풍령관측소에서 추진 중인 ‘내륙 지구대기감시 특별관측 캠페인(KIWI*)’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후변화 감시 체계를 기존 온실가스·복사에서 에어로졸까지 관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Korean Inland atmosphere Watch Initiative

기상청은 지난 6월부터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립기상과학원과 함께 특별관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고려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력 기관은 총 5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캠페인은 27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축적한 관측자료와 공동연구 성과는 내륙지역의 장기적인 지구대기감시 관측 체계를 설계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추풍령에서의 관측 시작 후 3개월간 축적된 이산화탄소(CO2)를 분석한 결과, 식생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흡수에 따라 밤에 농도가 높고 낮에 낮아지는 뚜렷한 일변화가 관측되었다. 특히, 같은 기간 해안에 위치한 안면도 지구대기감시소와 비교해 일변화 경향은 유사하지만 식생 활동 및 대기 확산 등의 차이로 일변화폭은 크게 나타나, 내륙지역의 특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내륙지역 에어로졸의 분포 특성과 시간적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입자 크기별(PM10, PM4, PM2.5, PM1)* 에어로졸 질량농도를 추가로 관측한다.

* 부유먼지(PM, Particulate Matter)는 대기 중의 입자상 물질을 말하며, 입자의 크기에 따라 PM10(≤10㎛), PM4(≤4.0㎛), PM2.5(≤2.5㎛), PM1(≤1.0㎛)로 구분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륙지역에서의 단기체류물질* 수송 및 상호작용에 의한 물리·화학적 변화 감시를 강화하고, 향후 지구대기감시소 신설 및 장기 관측 체계 구축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일산화탄소, 에어로졸 등 대기 중에 짧은 기간(약 20년 이하) 존재하면서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직‧간접적인 물질로, 장기체류물질(이산화탄소 등)과 구분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참가 기관 확대로 불확실성이 높은 에어로졸의 기후변화 영향을 규명할 데이터가 확보되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륙지역 지구대기감시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향후 내륙 지구대기감시소 신설 및 운영에 필요한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담당 부서: 기후과학국

책임자: 과 장 노경숙 (042-481-7420)

담당자: 사무관 이진아 (042-481-7417)

<공동>

국립기상과학원

책임자: 과 장 김상백 (064-780-6640)

담당자: 연구관 박기준 (064-780-6650)

<공동>

청주기상지청

책임자: 과 장 김병철 (043-901-7010)

담당자: 사무관 박미영 (043-901-7001)

기상청감시내륙기후변화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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