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립대 신입생에 지역인재장학금 지원
교육부(설명·반박)에 따르면 지방 사립대 신입생에게 기존 국가장학금에 더하여 지역인재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부(설명·반박)에 따르면 지방 사립대 신입생에게 기존 국가장학금(Ⅰ유형‧다자녀, 6,800억 원)에 더하여 지역인재장학금을 지원한다.
2026년 9월 7일, 중앙일보 등 다수 매체는 '국립대 장학금 355만 원 vs 지방 사립대는 21만 원…뿔난 사립대 교수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방 10개 사립대 교수단체의 반발을 보도하였다. 이들은 지방국립대 신입생 약 6만 명에게는 1인당 약 355만 원이 지원되는 반면, 지방 사립대 학생 약 55만 명에게는 1인당 약 20만 9000원이 배정되어 약 17배의 격차가 발생하고, 이는 지역 소멸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교육부는 이러한 보도내용에 대해 설명하였다. 기사에서 언급된 '국립대 장학금 355만 원 vs 지방 사립대 21만 원'과 같이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 내 사업 예산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국립대 장학금 355만 원은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 예산(2,130억 원)을 실제 지원 대상인 신입생 약 6만 명으로 나눈 수치인 반면, 지방 사립대 장학금 21만 원은 '지역인재장학금' 예산(1,150억 원)을 전체 지방 사립대(일반대) 재학생 약 55만 명으로 나누어 산출한 값이다.
또한,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 예산에는 기존 국가장학금(Ⅰ유형‧다자녀) 예산(1,204억 원)이 포함되어 있으나, '지역인재장학금'(1,150억 원)은 국가장학금(Ⅰ유형‧다자녀)과 별도로 지방 사립대 우수 학생(1만명 신규 선발)에게 추가 지원되는 예산이라고 설명하였다.
2027학년도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지방 사립대 신입생 학비 지원을 위한 국가장학금(Ⅰ유형‧다자녀) 및 지역인재장학금에 총 7,600억 원이 편성되어 있으며, 전체 지방 사립대 학생 국가장학금(Ⅰ유형‧다자녀)은 약 2조 359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교육부는 2027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이 지방 사립대학의 위기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고, 지역 인재 유치 및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육부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학들이 함께 발전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좋은 교육을 받아 취업과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