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글자 이야기 · 분양·청약

창밖의 키 작은 나무들

이른 아침, 한씨는 아파트 단지의 작은 공원을 지나며 창문 아래로 보이는 키 작은 나무들을 바라봤다.

청약 가점이 낮아서 이번에도 당첨될 가능성은 희박했다.

그러나 그는 중도금 대출과 분양가를 비교하며 무리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친구들은 매번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한씨는 조급해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춰 작은 희망을 걸어둔 상태였다.

분양 결과가 나온 날, 아침 햇살이 나무들 사이로 스며들었다.

한씨는 그 순간, 안빈낙도의 가치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이 장면의 성어

안빈낙도 安貧樂道

독음편안 안·가난할 빈·즐길 락·길 도
축자가난을 편히 여기고 도를 즐긴다
구차해도 마음 편히 도리를 지키며 사는 것.

이 이야기에 나온 말

중도금 대출 — 경매상식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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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독음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을 참조했습니다 (CC BY-SA 2.0 KR). 뜻풀이와 이야기는 경매레이더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이야기 속 인물과 사건은 모두 가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