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글자 이야기 · 재개발·재건축

종이컵 속의 온기

재개발 조합 총회가 열린 회의실은 차가운 공기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조합원들 사이로 커피를 든 손이 오갔다.

종이컵에서 피어오르는 김이 잠시나마 싸늘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듯했다.

결국 한 조합원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우리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순간 방 안의 긴장감이 풀리며 서로의 눈빛이 마주쳤다.

결국 다수의 이해가 한데 모여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것이야말로 인지상정이었다.

이 장면의 성어

인지상정 人之常情

독음사람 인·갈 지·떳떳할 상·뜻 정
축자사람이라면 누구나 갖는 마음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마음.

이 이야기에 나온 말

조합원 자격 — 경매상식에서 보기재개발과 재건축 — 경매상식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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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독음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을 참조했습니다 (CC BY-SA 2.0 KR). 뜻풀이와 이야기는 경매레이더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이야기 속 인물과 사건은 모두 가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