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글자 이야기 · 재개발·재건축

조합장의 손끝에서 번지는 파문

재개발 조합 총회가 열리는 회의실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여기저기서 조합원들이 모여앉아 저마다의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아파트 설계 변경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다른 쪽에서는 예상되는 분담금에 대한 걱정이 오갔다.

조합장은 무대 위에서 회의를 이끌며, 한 손으로는 마이크를 쥐고 다른 손으로는 종이에 적힌 자료를 넘겼다.

그의 움직임에 따라 회의장의 공기가 미묘하게 흔들렸다.

답답한 답변에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국엔 모든 의견이 사면팔방으로 흩어지듯 결론을 찾았다.

이 장면의 성어

사면팔방 四面八方

독음넉 사·낯 면·여덟 팔·모 방
축자사방과 팔방
이쪽저쪽 모든 방향, 온 사방을 뜻한다.

이 이야기에 나온 말

분담금 계산 — 경매상식에서 보기조합원 자격 — 경매상식에서 보기재개발과 재건축 — 경매상식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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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독음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을 참조했습니다 (CC BY-SA 2.0 KR). 뜻풀이와 이야기는 경매레이더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이야기 속 인물과 사건은 모두 가공입니다.